본문 바로가기

컴퓨터 일반

운영체제(Operating System) 쉽게 이해하기

운영체제를 알기 위해 구글에 운영체제로 검색하면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구글에 운영체제를 검색했을 때 화면

 

 

오른쪽 그림을 보면, 펭귄도보이고, 애플도보이고, MS도 보입니다. 그리고 왼쪽의 글을 보면 굉장히 어렵고 난해한 글이 써져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이 설명을 보고 도대체 무슨 소리이지? 하고 멘붕에 빠졌었습니다그래서 이 글을 보는 독자들이 저와 같은 멘붕을 겪지 않도록운영체제(Operating System)가 무엇인지 알기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햄버거를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패티, 야채를 사서 직접 만들 수 있겠지만그냥 맥도날드에 가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일 것입니다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것은 여러분이 맥도날드에 가서 햄버거를 사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햄버거는 사먹는게 편하다.

 

 

 

여러분이 맥도날드에 가서 점원에게 빅맥세트를 시킨다고 했을 때, 점원에게 먹고 싶은 제품을 주문을 합니다. 그러면 점원은 고객의 주문을 받고 주문 내용을 정리해서 점장에게 보냅니다.

 

 

 

점원은 고객이 주문한 것을 점장에게 정리하여 전달한다

 

 

 

그러면 점장은 빅맥을 만들기 위한 관리하는 재료를 냉장고에서 찾아옵니다. 여기서 점장은 해당 재료를 고기굽는 요리사, 야채 써는 요리사 등 누구에게 줄 것인가 고민을 합니다.

 

 

점장은 재료를 가져와서 누구에게 줄 것인가 고민하게 된다.

점장이 재료를 요리사에게 잘 분배하면 요리사는 요리를 만들어서 점장에게 줍니다. 그러면 점장은 그 요리를 고객에게 내어줍니다. 이렇게 맥도날드에서 햄버거가 나오는 과정이 컴퓨터의 운영체계가 동작하는 것과 매우 유사합니다.

 

요리사가 만든 햄버거를 점장은 고객에게 주게 된다.

 

 

고객이 주문을 했을 때 점원이 주문을 받습니다마찬가지로, 사용자가 키보드나 마우스에 입력을 하면 운영체제가 이것을 받습니다운영 체제의 많은 요소 중에 셸이라는 것이 점원 역할을 합니다셸은 컴퓨터 용어로 명령어 해석기라고 부르며 사용자와 시스템 간의 인터페이스를 담당한합니다. , 고객과 점장의 접점, 연결고리, 인터페이스가 되는 것입니다.

 

셸이라는 점원이 받은 주문은 정리되어서 커널이라는 점장에게 갑니다이 커널이라는 점장은 냉장고의 재료를 관리하듯, 컴퓨터 안의 영화나 워드같은 파일을 관리합니다햄버거를 만들기 위해 재료를 보내는 요리사는 컴퓨터에서 CPU, , 네트워크 등의 자원이 됩니다. 그리고 점장이 해당 재료를 누구에게 보낼지 고민하는 것을 컴퓨터에서는 스케쥴링이라고 합니다.

커널이라는 점장은 맥도날드라는 운영체제의 심장이라고 부르며, 냉장고 등의 재료 관리를 하듯이 자료 관리를 하며, 직원을 관리하듯 하드웨어 자원을 스케쥴링 한다고 볼 수있습니다습니다.

 

 

각각의 역할이다.

 

 

컴퓨터 용어에서는 운영체제를 커널과 셸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고커널은 자료관리 및 스케쥴링 하고, 셸은 명령어를 해석한다고 합니다.

이것을 맥도날드의 점장과 점원의 역할로 이해하시면 운영체제가 어렵게 느껴지시지 않을 것입니다.

'컴퓨터 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System] 컴퓨터 시스템의 구성  (0) 2019.10.06
[운영체제] 컴퓨터 부팅 과정  (0) 2019.10.05
VMware의 Network Type확실히 알기  (0) 2019.09.22
VMware에서 OS설치 준비  (0) 2019.09.15
가상화기술이란?  (0) 2019.09.15